[속보] 한.미.일 3국 '평화 영구 협정' 으로 북한,중국 위협에 맞선다.
  동아시아 에서 북한과 중국의 위협이 한, 미, 일 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움직임속에  일본과 한국은  적대감의 역사를 제쳐두고 금요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공동 장기 방위 전략을 계획하기  3자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미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며 평화 위협자에 맞설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례 군사 훈련, 탄도 미사일 탐지 시스템 개선, 지역 위기 핫라인 및 기타 조치를 포함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우리가 함께 할 때 우리들의 나라는 더 강해지고 세계는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바이든은 기시다와 윤 대통령과 함께 메릴랜드의 대통령 휴양지의 녹음이 우거진 캠프 데이비드에서 강조했다.


바이든, 윤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첫번째로 성사된  3국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참석한 두 정상의 "정치적 용기"에 경의를 표했다.


이번 3자 정상회담은 다른 회담과 함께 열리지 않은 첫 3자 정상회담으로, 아시아의 냉소적 관계였던 두 나라 사이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수년간의 치열한 외교 끝에 나온 것이다. 또한 8년 만에 매우 상징적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외국 지도자들과의 첫 만남이기도 하다.


기시다 총리는 "우리 세 정상이 이런 식으로 모였다는 사실은 우리가 오늘 현재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국제 사회는 역사의 전환점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 백악관은 금요일에 발표된 국방 협정이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및 외교적 우선 순위가 높아지고 있는 광대한 지역인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협력과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의 국가안보보좌관인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은 회의가 진행되면서 "우리는 이 삼국 파트너십이 깊고 강력하며 지속되도록 구축될 수 있도록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 협정은 중국이 영토를 주장하기 위해 수많은 공격적인 작전을 시작한 남중국해의 공급망 중단과 해양 안보 개선에 대한 보호도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오랫동안 미군과 군사 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한데 모아 북한의 공격이나 대만의 자치에 대한 중국의 움직임에 맞서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지난 세기 초 일본의 잔혹한 한국 점령의 유산인 서울과 도쿄 사이의 역사적 마찰은 지금까지 완고한 장애물이었다.


모임이 열리기 위해 한국의 윤 대통령은 항상 양국 간의 안보 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자국의 불만을 해결해야 했으며 수십 년 동안 한국은 1910년에서 1945년 사이의 일제 강점기 동안 한국 여성의 성노예 역사와 강제 노동에 대해 일본에 책임을 묻고 있는 한국의 피해의식과 전후보상에 대한 여론등. 수년에 걸쳐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미국 관리들은 윤 대통령이 국내 저항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한다.


윌슨 센터의 키신저 연구소 (Kissinger Institute on China and America) 소장 인 로버트 데일리 (Robert Daly)는 윤 대통령이 "자본주의의 명운 을 걸었다"고 말하면서 금요일 정상 회담은 외교적 변화를 향한  "초석"으로 평가 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세 나라 중 일부 또는 전체의 정치적 리더십이 바뀔 경우 협정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협정을 영구적으로 만들려고 한다.
 




 윤 대통령에게 캠프 데이비드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계획은 정치적으로 위험할수도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이 서울과의 화해를 추구하는 데 많은 것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윌슨 센터의 아시아 프로그램 부국장 인 시호코 고토 (Shihoko Goto)는 말했다. 윤 대통령이 화해협상의 주도권을 잡았고 기시다 총리가 이에 대응할것으로 보인다. 많은 한국인들은 일본이 사과와 배상 측면에서 더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믿는 반면, 일본에서는 이미 보상문제는 말끔이 종료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양국 국민들의 정서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한 해법으로  외교와 안보의 새로운 전환이 진정성이 회복될지는 불분명하다고 Goto는 말했다.


3국 정상회담의 불가역적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고자 는 이번회담에서 최종 협정이 향후 3국의 미래 정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리들은 중국과 북한이 이를 중대한 도발로 간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조건을 약속이 아닌 방위 의무를 명시하는 공식 조약의 일부로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더 적극적인 태도로 협상안을 마련할것으로 보인다.


설리번 보좌관과 다른 행정부 관리들은 이 협정이 "아시아의 나토"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중국과 북한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불만을 토로했다. 베이징과 평양은 이번 주 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대결을 악화시키고 다른 국가의 전략적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관행"으로 "다양한 파벌을 형성하는 국가"라고 묘사한 이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 노력을 매우 의심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동아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열린다. 중국과 북한은 주기적으로 핵 능력을 세계에 상기시키고 있으며, 북한은 대륙간 탄도 무기 시험을 포함한 일련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중국은 대만에 대한 영유권을 거듭 재확인하고 대만 해협과 남중국해의 다른 지역에서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국가를 하나로 묶는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 큰 핵무장 국가인 러시아가 자국이라고 주장하는 더 작은 이웃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는데, 이는 중국-대만 분쟁과 거의 동일한 시나리오로 보인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의 아시아 담당 수석 부사장인 빅터 차(Victor Cha)는 말했다. "세계의 다른 지역에 있더라도 실제 실제 전쟁만큼 지도자들이 안보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거나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다."


미국, 일본, 한국의 단결 강화는 그 자체로 일부 지역의 침략을 억제하는 것이지만 장기적인 보장을 위해서는 보다 광범위하고 공식화된 안보 계획이 필수적이라고 미국 평화 연구소의 선임 중국 정책 분석가이자 전 국무부 고문인 미르나 갈릭은 말했다.


"더 넓은 인도-태평양 지역은 한반도에 대한 배타적 초점에서 벗어나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과 태평양 도서 국가들에 대한 더 나은 지원과 같은 분야로 이동하는 3국 협력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때 주요 회의의 빈번한 장소이자 현대 미국 외교의 가장 중요한 협정의 장소였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과의 국제 핵 협정에 대한 정상 회담을 위해 페르시아만 2015개국을 초청한  이후 메릴랜드에서 열린 휴양지에서 외국 지도자들이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좀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