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이 있은 후 트럼프는 땅에 쓰러졌고 비밀경호국 요원들의 엄호를 받았다. 그는 보안 요원들에 의해 다시 일어섰고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는 군중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주먹을 치켜들다가 보안요원들에게 이끌려갔다.

이후 트럼프는 차량에 실려 현장에서 대피했다. 사건은 그가 집회 무대에 오른 직후에 일어났다.





 트럼프는 안전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회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안전하다고 앤서니 굴리엘미 미 비밀경호국 공보실장이 밝혔다




바이든, 트럼프 집회 사건 브리핑 받다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집회에서 이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바이든은 사건이 발생한 토요일 저녁 미사에 참석하고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첫 브리핑을 받은 후 업데이트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토요일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킴벌리 치틀 비밀경호국장, 알레한드로 마요카스 국토안보부 장관, 리즈 셔우드-랜들 국토안보보좌관 등이 대통령에게 브리핑을 하고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브 리케티 대통령 보좌관, 애니 토마시니 부비서실장도 참석한다.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사건 당시 피츠버그에서 열린 행사를마치고 델라웨어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당시 필라델피아의 선거 유세를 마치고 워싱턴 DC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변인 스티븐 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괜찮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