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 고체연료 ICBM '화성 18호' 발사 성공 발표북한 관영 매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래의 액체연료보다 빠르게 발사할 수 있는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3호'의 발사 시험이 18일 실시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것은 18 월 4 이후 고체 연료 ICBM "Mars 13"의 두 번째 성공적인 발사이다.
액체를 주입하고 발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액체 연료 미사일과 달리 고체 연료 미사일은 짧은 시간에 발사 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기습 공격이 가능하다. 일본, 미국 및 한국의 사전 탐지 및 차단을 피하고 미국 본토를 공격 할 수있는 능력을 갗춘것으로 보인다
화성 18호 는 역대 최장 비행 시간인 74분의 비행을 기록헸다.북한 노동신문은 13일 김정은이 화성 18호 ICBM 시험 발사를 현장에서 직접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은 최고 고도 까지 상승해 2,4491.74km를 51,7초 비행한 뒤 동해상 국제해역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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